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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113
한자 於谷里
영어음역 Eogok-ri
이칭/별칭 느락골,어라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어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4.79㎢
총인구(남,여) 135명(남자 74명, 여자 61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78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이 골짜기에 길게 늘어져 있다 하여 느락골 또는 어라동·어곡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풍리(新豊里)·서근야미리(西斤夜味里)·내어곡리(內於谷里)·사삼암리(思三岩里)·외어곡리(外於谷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어곡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벌곡면 어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부는 매봉(344.7m)을 중심으로 340여m의 높은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서부는 260여m의 산지가 각각 형성되어 있다. 동부는 서부와 비슷하게 장군봉(將軍峰, 268.2m)을 중심으로 260여m의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북부도 중말재(212m)·듭재 등을 중심으로 210여m의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동부와 서부 산지 사이에는 벌곡천(伐谷川)의 지류인 어곡천(於谷川)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데, 어곡천 연변에는 국지적인 대상(帶狀)의 곡간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곡간평야에서는 주로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벌곡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78세대에 135명(남자 74명, 여자 6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4.79㎢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51㎢로 밭이 0.26㎢, 논이 0.25㎢ 등이다.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벼농사와 밭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마을은 산지에 대체로 들어서 있지 않고 곡간평야의 도로변에 들어서 있는데, 느락골·뒷터골·신풍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시도 9호선이 중앙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쪽으로는 대전광역시 서구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벌곡면 만목리에 연결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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