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26 |
---|---|
한자 | 大明里 |
영어음역 | Daemyeong-ri |
이칭/별칭 | 대망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강줄기를 경계로 하여 지형이 마치 대망이와 같다 하여 대망골이라 불렀다. 그 후 무안박씨(務安朴氏)가 살면서 대명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노성군(魯城郡) 상도면(上道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후동(後洞)·양암리(陽岩里)·강구리(康衢里)·금동(琴洞)·시목동(柿木洞)을 병합하고 대명리라 하여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명리의 동부는 향적산(香積山, 574m)·노적봉·국사봉(國師峰)을 중심으로 570여m의 비교적 높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남부 경계지대는 해발고도 120여m의 구릉성 산지를, 서부 일부는 해발고도 130여m의 구릉성 산지를, 그리고 북부는 해발고도 80여m의 구릉성 산지를 각각 형성되어 있다. 서부 일부와 중부는 해발고도 60여m의 저평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중앙부에서는 동서 방향으로 대명천(大明川)이 흐르고 있고, 서부 경계 지대에는 주천(酒川)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서부와 중부의 평야 지대의 대부분은 대명천과 주천의 충적지에 해당한다. 동부에는 윗진동저수지가 있고, 저수지는 북부 경계 지대와 중앙부 평야 지대에도 있다.
[현황]
상월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08세대에 482명(남자 241명, 여자 24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7.29㎢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95㎢로 밭이 0.85㎢, 논이 1.10㎢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강거름·볕바위·후동·음지뜸·사자골·벌뜸·감나무골·거문점·진동·점말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도 697호선이 서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쪽으로는 상월면 지경리·석종리의 경계부에, 그리고 남쪽으로는 상월면 대촌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서부와 중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의 기타 도로와 북서~남동 방향의 기타 도로가 X자형으로 교차되고 있다. 즉 북동~남서 방향의 기타 도로는 북동쪽으로는 상월면 상도리와 남서쪽으로는 상월면 대촌리에 연결된다. 북서~남동 방향의 기타 도로는 북서쪽으로는 지방도 697호선과 남동쪽으로는 상월면 대우리에 연결된다.
교육기관으로는 금강대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