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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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德里 |
영어음역 | Daede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대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르돌·용암리(龍岩里)·가정리(柯亭里)를 병합하고 대덕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벌곡면 대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부는 360여m로 가장 높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서부는 340여m, 동부는 270여m, 그리고 북부는 200여m의 비교적 높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서부 산지와 동부 산지 사이에는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평야 지대에는 갑천(甲川)이 굴곡하면서 흐른다. 평야 지대는 갑천의 충적지가 대부분이다. 갑천 연변에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벌곡면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18세대에 245명(남자 121명, 여자 12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3.13㎢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51㎢로 밭이 0.28㎢, 논이 0.23㎢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주요 산업은 밭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및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마르돌·가정리·오양실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지방도 68호선이 중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쪽으로는 벌곡면 사정리에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벌곡면 검천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시도 9호선이 중앙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 동쪽으로는 벌곡면 만목리에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지방도 68호선과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