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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깝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2184
한자 -洑
영어의미역 The Tale of Goblin's Pool
이칭/별칭 「도깨비보」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금고리
집필자 이상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전설|지명유래담
주요 등장인물 도깨비|마을주민
관련지명 도깝보
모티프 유형 도깝보의 이름 유래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금고리에 있는 도깝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금고리에 전승되어 오는 민담으로, 2005년 발행된 『음성의 구비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옛날 음성군 소이면 금고리에는 도깨비가 많이 살았다고 한다. 하루는 마을에서 보(洑)를 만들기 위해 70여 명의 마을 장정들이 수멍돌(보에 물을 가두어 두기 위해 막아 놓는 돌)을 얹으려고 하는데, 돌이 너무 무거워 얹지를 못하고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놀랍게도 도깨비들이 그 무거운 수멍돌을 옮겨 보를 완성해 놓았다고 한다. 그 후부터는 이 보를 ‘도깨비가 쌓은 보’라고 해서 ‘도깨비보’라고 하였으며, 도깨비보가 줄어 ‘도깝보’가 되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도깨비는 자연을 다스리고 액운을 막아 주는 상상물이자 수호신으로서 우리 문화를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예로부터 외적의 끊임없는 침입으로 억압과 고통 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의 염원이 도깨비 이야기를 통하여 고스란히 전해져 온 것이다. 「도깝보」 전설 또한 도깨비의 도움으로 보를 완성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도깨비는 우리 민족에게 도움을 주는 친근한 상상물로 인식되었음을 잘 보여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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