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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1648
한자 閔徽繼-閔鼎顯孝子閣
영어의미역 Min Huigye, Min Jeonghyun Memorial Shrine
이칭/별칭 민휘계·민정현 효자문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신평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홍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려
양식 맞배지붕 목조와가
건립시기/일시 1812년연표보기
정면칸수 1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신평리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신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민휘계민정현의 정려문.

[개설]

민휘계·민정현 효자각은 민씨 가문의 두 효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문이다. 민휘계는 가난하였으나 글을 좋아하고 주경야독을 했다. 학행(學行)이 좋고 부모에 효심이 지극했다. 1808년(순조 8)에 감영(監營)에서 상계(上啓)하자 왕이 특명을 내려 민휘계의 행적을 간행토록 하였다. 이 책의 이름은 『존주록(尊周錄)』이다.

민정현은 유아기 때부터 부친이 병에 걸리면 하늘에 기도하며 쾌유를 빌었고, 변을 맛보는 등 정성을 다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부친이 엄동설한에 생선을 먹고 싶다고 하자, 생선을 구하려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우연히 생선을 열 마리나 준 사람의 덕으로 부친의 병환을 낫게 하였다. 민정현의 효행이 특출 나자 1812년 겨울, 향당동지인(鄕黨同知人) 400여 명이 모여 활효(活孝)를 보고하여 수령 방백이 연명으로 민정현의 행적을 상신하였다.

[형태]

맛배지붕의 목조와가로, 단청이 곱고 아담하게 단장되어 있다. 민휘계와 5대손인 민정현의 정려로, 현액만 다르다. 정려의 오른쪽 칸에는 민휘계의 효자 편액을 걸었고, 왼쪽에는 민정현의 편액이 걸려 있다.

민휘계의 편액에는 ‘효자순조칠년무진증조봉대부동몽교관여흥민공휘계명정(孝子純組七年戊辰贈朝奉大夫童蒙敎官驪興閔公徽繼命旌)’이라 적혀 있고, 민정현의 편액에는 ‘표정학생여흥민공정현효자지문숭정기원후육년정해이월(表旌學生驪興閔公鼎顯孝子之門崇禎紀元後六年丁亥二月)’이라고 쓰여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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