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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1639
한자 權國華孝子門
영어의미역 Memorial Gate for Gwon Gukhwa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281[용성로5번길 10]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강민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려
양식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기와집
건립시기/일시 1899년(고종 37)연표보기
정면칸수 1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281[용성로5번길 10]지도보기
소유자 안동권씨 문중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에 있는 조선 말기 효자 권국화의 정려문.

[개설]

권국화에 대한 기록으로는 『순조실록(純祖實錄)』에 1831년(순조 31) “유생이 임금에게 글을 올려 증직되었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는 “무신년(1728) 당시 집에 역도가 난입하자 가로막으며 ‘차라리 내가 죽을지언정 어머니에게는 해를 끼치게 할 수 없다’라고 소리치니 물러났다. 글 읽기를 좋아하여 예학에 힘썼다. 이웃에 사는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불손하였는데, 그것을 보고 느낀 바가 있어 마음을 고쳐먹었으며, 여종은 시아버지가 아들 없이 죽자 늙은 시어머니를 봉양하며 재가하지 않았다”라고 실려 있다.

『순조실록』, 『승정원일기』에 기록된 1831년의 권국화와 정려문 현판에 판각된 1899년 인물이 동일 인물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형태]

효자문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이다. 전후좌우 네 개 면은 홍살로 막았고, 앞면의 창방 위에 나무로 만든 용을 장식하였다. 효자문 안쪽에는 ‘효자증조봉대부동몽교관권국화지문성상기해오월일명정(孝子贈朝奉大夫童蒙敎官權國華之門聖上己亥五月日命旌)’이라 쓴 편액이 걸려 있다.

[현황]

충청북도 음성군 향토문화재로 안동권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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