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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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산업 중 광업과 공업을 포함하는 업종. 광공업은 광물을 탐사, 채굴, 선광하여 제련하는 광업과 1차 산업에서 얻어진 수확물을 원료로 하여 가공하는 제조업을 함께 지칭하는 말이다. 한국산업분류표의 중분류에 의하면 모두 21개 업종을 광공업에 포함시키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석탄·원유 및 우라늄 광업, 비금속 광물 광업, 음·식료품 제조업, 섬유 제품 제조업, 봉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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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 오룡골에 있는 폐광산. 1891년 중국인이 최초로 사금을 발견하였으나 본격적인 개발을 하지 못하다가, 1913년 일본인이 채광권을 취득하고 1930년대에 광산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금광 제3광구 부근에 마을이 생겼으며, 이 마을을 일본어로 ‘제3’을 의미하는 다이상이라 하였다. 지금은 바리고래라 불리고 있다.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는 1930년대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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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충청북도 음성군은 중부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국도 21호선·국도 36호선·국도 37호선·국도 38호선, 중부고속국도 음성IC를 연결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82번이 지역 내의 간선 도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지방도 513번·지방도 516번·지방도 518번·지방도 520번·지방도 583번이 지역 내의 집산 도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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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재래 시장. 무극장은 옛 충주목 금목면 소재지인 무극 지역에서 열렸던 장시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는 동쪽으로 충주 지역, 서쪽으로 음성군 맹동면, 남쪽으로 음성군 음성읍, 북쪽으로 음성군 생극면과 장호원 지역 등 서울로 통하는 도로 교통의 주요 지점에 있어 무극장이 자연적으로 발생하였다. 무극장은 1770년(영조 46)에 편찬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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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진말에는 물레방앗간이 있었는데, 마을 앞 지역의 4차선으로 확포장한 37번 국도와 37번 국도 구도로 사이에 위치하였다. 오늘날 이진말에는 응천이라는 하천이 있고 문화마을 옆으로 개울이 흐르지만 옛날에는 물이 흔하였다고 한다. 물레방앗간과 물이 흔했던 것에 대하여 이진말마을의 오덕욱 할아버지(35년생, 73세)는 “옆 마을 중말에다가 옛날에 보를 막아가지고선 지금 저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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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금왕읍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백야리, 서쪽과 남쪽으로 봉곡리, 북쪽으로 무극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 뒷산의 이름이 오룡골인데, 전설에 의하면 오룡골에는 다섯 마리의 용이 살았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으로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오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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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룡과 개천의 뜻을 따서 지금의 마을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룡리(五龍里)·신개천리(新介川里)·구개천리(舊介川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용계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동쪽과 북쪽에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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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1리 오룡골에 있는 산신각. 용계리 산신각은 금왕읍 용계1리의 자연 마을인 오룡골 뒷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함석지붕집이다. 왼쪽 1칸은 산신도를 봉양한 제실이고, 중간에 있는 방은 제관들이 쉬는 온돌방이다. 오른쪽 1칸은 부엌으로 쓰인다. 산신제 전에 생기복덕에 맞추어 두 명의 제관을 뽑는다. 제관은 산신제날 정오경에 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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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1리 오룡골에서 매년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산신제. 오룡골은 용계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소속리산이 북쪽으로 뻗는 줄기 중 끝부분에 위치한 마을이다. 금왕읍에서는 남서쪽으로 2㎞ 지점에 위치한다. 예전에는 무극광산(無極鑛山)이 크게 번성하여 산신을 크게 위하였기에 7일간 제를 올렸다고 한다. 산신제를 지내기 1주일 전에 산신각에 올라가 찬물로 목욕재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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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주막거리(용계리)는 금왕읍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2㎞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용계1리의 중앙부에 있는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 천양촌이 있고, 북쪽으로는 오룡골과 접하고 있다. 예전에 마을 안에 주막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 오룡리에 속한 마을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으로 편입되었다. 그후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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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의 토양 및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음성군의 지질 구조는 절리, 습곡,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생대에 퇴적된 초평층군은 구조 운동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음성군 북동부의 중립화강암은 동서 및 남북 등 두 방향의 절리가 우세하고 반상화강암은 북동~남서 및 이와 직각인 방향의 절리가 측정되고는 있으나 미약하다. 음성군 관내에 분포하고 있는 계명산층의 편리주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