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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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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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천3리 개미산에 있는 광주반씨(光州潘氏)가 모여 사는 동족 마을. 광주백파(光州伯派) 반충(潘忠)의 현손인 이조판서 반석평(潘碩坪)이 청주 율봉찰방으로 있을 때, 충주 연원도(連原道)를 왕래하면서 도선국사의 『도선비결』에 나오는 ‘봄이 깊은 마피곡 꽃이 만발한 견두산(春深馬皮谷 花發犬頭山)’이라는 구절을 유의하고 살피다가, 현재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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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능골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리 남쪽에 위치하는 마을로, 서북쪽으로는 풋내와 샛골, 동쪽으로는 밤나무재와 접하고 있다. 예전에 마을 어귀에 큰 능이 있었기 때문에 능골[陵谷]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래 충청북도 음성군 근서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전리를 병합하여 초천리라 하고 음성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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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속하는 행정리. 보내가에 있었으므로 보내 또는 보천이라 하여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주막촌인 보천점이 번성하여 가촌을 이루어 4일과 9일에 장시가 열렸고 1920년부터 충북선 개통으로 번성하였으나 1970년대에 들어와 음성읍내장으로 흡수되었다. 본래 음성군 원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조촌리 일부를 병합하고 보천리라 하여 원남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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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한삼리와 봉계리에서 ‘삼’ 자와 ‘봉’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증산리(曾山里)·정단리(丁丹里)·봉계리(鳳溪里)·한삼리(閑三里) 일부와 맹동면 개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삼봉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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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가래버들이 많으므로 가래들 또는 유촌리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와우리(臥牛里)·촌서리(村西里)·촌동리(村東里)·한삼리(閑三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유촌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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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읍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신천리, 서쪽은 동음리, 남쪽은 원남면 덕정리, 북쪽으로는 소여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양달말과 음달말을 합해 풋내라고 하며, 냇가에 풀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무리 가물어도 개울이 마르지 않았다고 한다. 본래 음성군 근서면 지역으로 냇가에 풀이 많아 풋내 또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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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에 속하는 의령남씨의 동족 마을. 음성군 지역에서 의령남씨가 세거하는 동족마을은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노래기이다. 상노리는 본래 음성군 남면에 속해 있었던 지역으로, 노악리 위쪽에 있다 하여 웃노라기·상노라기·상노동 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노리라 하여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의령남씨 시조 남민(南敏)의 11세손 찰방 남두성(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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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 속하는 행정리. 내에 풀이 많으므로 풋내 또는 초천이 되었다. 본래 음성군 근서면(近西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전리(德田里)를 병합하여 초천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에 선덕산[352m]이 있어 높은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지형은 대체로 200~300m로 이루어져 있다. 구능고개(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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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초천4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풋내는 초천4리의 남쪽 지역에 위치하는 자연 마을로 양달말과 음달말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는 능골과 샛골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삼생리의 자연 마을인 무직이가 있고, 북쪽으로는 구맹지와 접하고 있다. 마을의 냇가에 풀이 많아서 풋내라 이름붙였는데, 예전부터 이 내[川]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