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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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열녀 이야기. 「김선경의 처 성주이씨 이야기」는 임진왜란 때 죽음으로 치욕을 씻었던 김선경의 처 성주이씨에 관한 이야기이다.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는 훗날 성주이씨에게 나라에서 내린 열녀문이 세워져 있다.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로, 2005년에 발행된 『음성의 구비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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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 전해오는 여기소(麗妓沼)에 관한 설화. 이 설화는 안타까운 생을 산 한 여인의 이야기이다. 생극면 소재지인 신양리에서 동북으로 약 5㎞ 지점에 ‘여기소’라고 불리는 못[沼]이 있다. 조선 초기 이 곳 못이 내려다보이는 평탄한 암반은 글을 좋아하는 선비 유생들이 앉아 천하사를 공론하고 시를 읊으며 즐기던 곳이었다. 어느 해 여름, 지나가던 보부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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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김경호는 1910년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생극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34년 생극수리조합 근무를 시작으로 1946년 생극면에서 근무하였다. 1960년 지방자치단체 읍·면장 선거에서 생극면장으로 당선되어 1961년까지 재직하였다. 1966년 생극면장으로 재임명되어 행정업무를 추진하다가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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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김동철은 1930년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경주이다. 생극초등학교와 서울농업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59년 생극면 근무를 시작으로 1960년 생극수리조합, 풍원농지조합 사업계장을 역임하였다. 1970년 생극면장으로 임명되었고 1974년 금왕읍장, 감곡면장을 역임하였다. 1976년 생극면장으로 재임명되어 소도읍가꾸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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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 있는 콘크리트 블록과 옹벽 자재를 생산하는 제조공장. 대도물산은 친환경적인 시공 기술과 신공법 개발을 통하여 재해를 줄이고 후손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에 노력함으로써 기업의 이윤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도물산은 1986년 9월 유망 중소 기업체에 선정되었다. 1986년 10월 산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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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서 발원하여 차곡리천을 합류하고 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생극면 차평리 본말 남쪽의 넓은 들 옆에 흐르는 소하천으로 응천에 유입되는 한강 수계이다. 폭은 4m이고, 길이는 0.8㎞이며, 유역 면적은 0.52㎢이다. 생극면 차평리 본말에서 남쪽 서낭당으로 가는 길 옆에 있는 넓은 들을 두들기번던이라고 하는 데 두들기번던 옆에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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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생극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차곡리, 서쪽으로는 송곡리, 남쪽으로는 신양리, 북쪽으로는 방축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수레들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진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벌말이라고도 한다. 원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한 지역으로 수레의산 밑에 있는 들이라 수레들, 또는 차평이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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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생극면 면사무소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4㎞ 지점인 차평1리 중앙 지역에 있는 마을이다. 남쪽으로 중말, 서쪽으로 양재, 북쪽으로 방축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새로이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 신대(新垈)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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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회당. 성당은 일반적으로 건물이라는 물적인 기능과 함께 그리스도의 신비체로서의 성역이라는 정신적 기능을 구체화한 장소라는 의미도 가진다. 충청북도 음성군에는 7개의 성당과 성당보다 규모가 작고 주임 사제가 없는 공소가 12개가 있다. 그 중 감곡성당과 음성성당은 역사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성당이다. 1. 감곡성당 충청북도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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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선경의 처 성주이씨의 정절을 기리는 열녀문.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으로 가는 국도 33호선 변인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2리에서 오른쪽 양재 쪽으로 난 농로를 따라 300m쯤 가면 왼편으로 열녀각이 보인다. 성주이씨는 인문관 이휘의 딸로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임곡리에서 출생하였다. 1592년(선조 2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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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군 생극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4㎞ 지점인 차평리 서부 지역에 위치한 마을이다. 동으로는 본말, 남쪽으로는 신양리 다농개, 북쪽으로는 담사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말마리 일부를 병합하여 차평리라 하여 생극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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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효자 오창묵의 비. 오창묵(吳昶黙)은 병화가 있었으나 어머니를 잘 모셔 관에서 포상을 하였다. 이 사실을 돌에 새겨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1935년 국도 3호선 변에 효자비를 세웠다. 효자비는 유래를 새긴 오석 위에 거북 대좌를 앉히고 비석을 세웠다. 효자비 앞면에 ‘오공창묵효자비(吳公昶黙孝子碑)’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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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 일대에 조성된 농업 용수 공급 저수지. 유신저수지는 차평저수지라고도 하며, 주변에 수레의산,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청소년수련원 등이 있다. 유신저수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응천으로 합류한다. 농업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45년 1월 1일에 준공되었다. 유신저수지 시설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음성지사가 관리하고, 총 저수량 50만 톤 이하의 2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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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 있는 조선 중기 이구령의 충신문. 본관이 성주(星州)인 이구령(李龜齡)은 임진왜란 때 홍천현감으로 조헌(趙憲) 휘하에 들어가 활약하다 금산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금산 전투에서 순절한 사실이 나중에 조정에 알려져 1905년에 명정되었는데, 충신각은 1980년에 세워졌다. 정면 1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이다. 정려 안쪽의 편액에는 ‘충신효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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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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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 있는 평산신씨 영당. 평산신씨(平山申氏)의 영정을 봉안하고 제사하기 위하여 세운 영당이다. 생극면 차평리의 수리뜰에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이다. 공포는 다포식이고, 지붕에 돌기와를 올렸다. 정면에 ‘신씨영당(申氏影堂)’이라는 편액을 걸었고, 건물 안에는 신씨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벽돌담장으로 영당 주위를 둘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