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성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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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충청북도 음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음성읍·금왕읍),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생극면·삼성면·감곡면) 중 생극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생극면은 본래 충주군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생골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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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 충청북도 음성군의 관에서 축조한 방어 시설. 방어 시설은 도랑 파기와 같은 형태의 해자(垓子), 나무 울타리를 만드는 목책(木柵)이나 나무 말뚝인 목익(木杙) 등을 거쳐 보다 견고한 형태로 발전되었다. 순수한 우리말인 ‘잣’을 한자로 성(城)이라 하며, 성벽이 여러 겹을 가지면서 안쪽의 성(혹은 내성)과 바깥쪽의 곽(혹은 외성)을 아울러 ‘성곽’이라 한다. 방어 시설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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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지역에 언제 처음 성곽이 축조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청동기시대 구릉 위에 만든 마을의 둘레에 환호(環壕)를 두른 유적이 나타나고, 이어서 그 안팎으로 나무말뚝 따위를 죽 이어서 박아 만든 울타리, 곧 울짱의 형태와 같은 목책(木柵)을 두른 시설이 나타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목책 이외에 흙으로 다져서 성벽을 만드는 단계로 발전된 것이 확인되었다.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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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봉산성 은 병암리 이진말마을 앞 동남쪽의 해발 231.2m의 이진봉에 있는 산성이다. 청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 연구하여 발행한 「음성군문화유적분포지도」는 ‘이진봉의 정상부에 축성된 테뫼식 토축산성’이라 하고 있는데, 이 마을의 김지만 할아버지(27년생, 81세)와 오덕욱 할아버지(35년생, 73세)는 이진봉산성이 산 정상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을 뒷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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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병암리 장자봉에 있는 토축 산성. 장자봉 산성은 문헌 기록이나 조사 자료는 전혀 없고 2002년의 지표 조사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학계에 보고된 산성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병암리와 만담리 뒤 해발 192m의 장자봉 봉우리를 감싸고 있다. 장자봉 산성의 동쪽으로는 북류하는 응천(鷹川)을 끼고 음성-장호원 간의 국도 37호선이 지나고 있고 북쪽으로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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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팔성산에서 이름을 따서 팔성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비천, 곤지리, 말마리 일부를 병합하여 팔성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팔성1리에 있는 팔성산(八聖山)[377m]은 경기도 이천시 율면 산성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서북쪽의 일산바위골에는 일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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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에 있는 산. 팔성산은 임진왜란 때 향토 방위를 위해 인근 주민들이 쌓은 성이 있는 곳으로 8회를 싸워서 8회 모두 승리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팔승산(八勝山)이 팔성산(八星山)으로 변한 것이다. 팔성산의 서쪽에는 밭지부대(밧지분내)와 절골 등의 골짜기가 있고 북쪽에는 일산바위골 골짜기가 있는데 여기에 일산바위가 있다. 팔성산과 북쪽의 임오산[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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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 팔성산에 있는 고대 산성. 팔성산성은 충청북도와 경기도의 도계에 걸쳐 있는 중요한 산성이나 고문헌에는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생극면 팔성리, 금왕면 관성리의 북방 약 400간 팔성산정에 있음. 토축으로서 현존하는 부분 약 500간, 반폐함”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같은 책 경기도편에 “율면 산성리 팔성, 본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