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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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충청북도 음성군 일원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 일제의 한국 강점과 무단통치에 대항하여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이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파급되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일원에서도 이에 호응하여 1919년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걸쳐 군내 각지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서는 초전리 서당에 다니던 김영익·정민영·최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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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용성리에서 으뜸가는 성미 앞 내의 건너편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건너말이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枝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산리, 원하리, 원동, 가산동, 사천리, 용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동의 ‘용’자와 성산리의 ‘성’자를 따서 용성리라 명명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용성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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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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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선정4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부근에 괴혈(怪穴)의 명당이 있어서 괴대(怪垈)라 불린다. 본래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천기면(川岐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선리, 신대리, 금정리, 율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송선리의 ‘선’자와 금정리의 ‘정’자를 따서 선정리라 명명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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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행정리. 덕지(德地)의 ‘덕(德)’자와 금정(金井)의 ‘정(井)’자를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금정리·덕지리·가동리·가서리를 병합하고 덕정리라 하여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마이산[472m]에서 흐르는 물을 막아서 만든 덕정저수지가 있고 모래내에서 영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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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대조곡면·천기면·두의곡면 등 세 개의 면으로 이루어졌다고 하여 삼성면이라고 하였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가래실의 이름을 따서 지내면이라 하여 금정·덕지·가동·가서·성산·원하·원동·가산·소천 등 14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06년 지방 행정구역 정리에 의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천기면의 송선·신대·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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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있는 음성군의 하부 행정 기관. 삼성면은 동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안성시, 서쪽으로는 진천군 광혜원면, 남쪽으로는 대소면, 북쪽으로는 이천시 장호원읍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20년 7월 31일 현재 면적은 총 50.6㎢으로 군 전체면적의 9.7%이고 총 인구 3,851세대 8,658명(남 5,283명, 여 3,375명)이다. 행정 구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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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선(松仙)의 ‘선(仙)’자와 금정(金井)의 ‘정(井)’자를 따서 선정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선리, 신대리, 금정리, 율산리 일부를 통합하여 선정리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선정3리 홍태동에서 북류하여 덕정리의 모리내로 흐르는 모리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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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지역 보건 의료 기관. 음성군의 지역 사회 현황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내륙군으로서 야산과 구릉지가 많은 전통적인 농업군이었으나 1987년 중부고속국도의 개통과 더불어 많은 기업체(2,400여개)가 등록함으로써 농업과 공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되었다. 2개 읍(음성읍·금왕읍)과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삼성면·생극면·감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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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광복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통치 시기. 음성군은 1895년(고종 32)에 지방 관제를 23부로 개정할 때 충주부 20개 관할군의 하나인 음성군이 되었다가 이듬해 8도 체재로 정비될 때 충청북도 음성군이 되었다. 그후 1906년 지방제도가 정비될 때 충주군에 소속되었던 13개 면을 이임받아 동도면·남면·원서면·근서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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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곡(泉谷)의 ‘천(泉)’자와 법평(法坪)의 ‘평(坪)’자를 따서 천평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박서리, 천곡리, 표산리, 법령리의 각 일부와 대조곡면 대사리 일부 그리고 사다산면의 심목리 일부를 병합하여 천평리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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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청(永淸)의 ‘청(淸)’자와 용산(龍山)의 ‘용(龍)’자를 따서 청용리라 불린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청리와 용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청용리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청용1리 영청골 동남쪽에는 순침재산이 있고 영청골에서 진천군 만승면 광혜원리 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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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발견하거나 보관하고 있는 선사시대와 고대에 제작된 용기. 토기는 신석기시대 이래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과거의 수럽·채집 생활에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 생활로 전환하면서 식량을 저장하고 식수를 담아두는 용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출현하였다. 토기는 보통 500~1000℃ 이하에서 구워지지만 그 이상에서 구워진 것은 도기(陶器)라 부르고, 유약을 바른 것을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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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음성군의 하천은 한강 수계와 금강 수계로 나누어진다. 한강 수계는 달천(達川)으로 유입되는 하천과 남한강으로 직접 합류하는 청미천(淸渼川)이 있으며, 금강 수계는 미호천(美湖川)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음성군을 관류하는 하천을 크게 지역별 하천과 읍면별 하천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1. 서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