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맹골 이름을 따서 맹동면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맹동면이라 하여 인곡·송동·하묵·마운·신평·매산·상본·봉암·신계·개현·상정 등 27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06년 지방 행정구역 정리에 의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천군 소담면의 용소리 일부를 병합하여 인곡·마산·봉현·쌍정·용촌·신돈 등 10개 동·리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쌍정1리에서 개시되다가 1982년에 폐시된 재래 시장. 1938년 연간 거래액은 30,422원 정도로서 1930년대 음성 지역의 장시 가운데 감곡장과 함께 가장 규모가 작았다고 한다. 1976년 맹동장의 1일 거래액은 85만 원이었고 일반 이용자 50명, 고정 상인 8명, 이동 상인 15명 등으로 나타났다. 1980년 당시 시장 면적은 5,940㎡이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