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필을 시조로 하고 장언구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단양장씨(丹陽張氏)는 계보를 달리하는 두 계통이 있다. 선단양(先丹陽)으로 불리우는 계통은 장씨의 도시조(都始祖) 태사공(太師公) 장정필(張貞弼)의 증손인 장지현(張之賢)의 아들 장순익(張順翼)이 고려 때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올라 단양군(丹陽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단...
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익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의 시조인 권행(權幸)의 본래 성은 신라 왕실의 후손인 경주김씨였다. 서기 930년 왕건의 고려군이 견훤의 후백제군과 대치하자 김선평(金宣平)·장정필(張貞弼)과 함께 고창군(高昌郡) 병산에서 백제군과 싸워 크게 이겼다. 이에 왕건이 고창군을 안동부(安東府)로 승격하여 식읍으로 내림과 동시에 권씨...
장익을 시조로 하고 장위신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옥구장씨(沃溝張氏)는 도시조(都始祖) 장정필(張貞弼)의 14세손인 장익을 시조로 한다. 『장씨상계세보(張氏上系世譜)』에 의하면 장익은 고려에서 집현전대제학(集賢殿大提學)을 거쳐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역임하였고 옥성부원군(沃城府院君)에 봉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그 후 세계(世系)가 실전(失傳)...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효자. 본관은 단양. 자는 보도(普道), 호는 노포(老圃). 문헌공(文獻公) 장정필(張貞弼)의 후손이며 장석문(張錫文)의 아들이다. 장덕우는 부모에 대한 효성이 극진하였으며 형제와 이웃 간에 우애가 돈독하였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실천함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병이 나자 목욕재계하고 하늘에 빌며 눈물을 흘리니 그 눈물이 마르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