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란 일반적으로 고고학적 자료나 미술품, 역사적 유물, 그밖의 학술적 자료를 모아서 보관하고 진열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시설이다. 국제박물관회의(ICOM) 헌장에서는 박물관을 “예술·역사·미술·과학·기술에 관한 수집품 및 식물원·동물원·수족관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표본 등을 각종의 방법으로 보존하고 연구하여, 일반 대중의 교육과 오락을 위하여 공개 전시함을 목적...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1997년 6월 30일 본당으로 설립되면서 신성국(노엘) 신부가 부임하였다. 2001년에는 이원순(요한) 신부가 부임하였으며, 2003년에 김태언(요셉) 신부가 부임하였다.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지역은 주변에 공단이 조성되어 있어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상주하고 있다. 문화적 차이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에도 어려움...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회당. 성당은 일반적으로 건물이라는 물적인 기능과 함께 그리스도의 신비체로서의 성역이라는 정신적 기능을 구체화한 장소라는 의미도 가진다. 충청북도 음성군에는 7개의 성당과 성당보다 규모가 작고 주임 사제가 없는 공소가 12개가 있다. 그 중 감곡성당과 음성성당은 역사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성당이다. 1. 감곡성당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성당은 1896년 프랑스 임가밀로 신부에 의해 충청북도에서는 첫번째, 국내에서는 18번째로 세워진 성당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문맹 퇴치를 위해 매괴학교를 설립하여 우리 청년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준 성당이기도 하다. 또한 감곡성당은 100여 년간의 한국 천주교와 감곡성당의 발자취가 담겨있는 각종 유물들이 전시하고 있어 한국 천주교사 뿐만 아니라 우리 근대사에 많은 영향을 준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