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의 한독의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초기 의학 서적.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은 1489년(성종 20) 윤호(尹壕)와 임원준(任元濬), 허종(許琮) 등이 성종의 명을 받들어 구급의방을 집대성하여 민간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한글로 쓴 한의학 서적이다. 우리나라의 구급방서(救急方書)로서는 가장 완비된 책으로, 보물 제1236호로 지정된 한독...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의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 의학서적. 『의방유취(醫方類聚)』는 1445년(세종 27) 왕명에 의해 편찬된 한방의학 백과사전이다. 한독의약박물관 소장본은 1477년(성종 8) 금속활자로 다시 찍어낸 총 266권 264책 가운데 201권 1책으로 1996년 보물 제1234호로 지정되었다. 1442년 세종(世宗)[1397~1450]은 의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