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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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1리 용대동은 13가구 중 11가구가 경주이씨로, 경주이씨 집성촌이다. 경주이씨의 내력을 알아보기 위해 4월 2일 이상혁 반장(56년생, 52세)을 찾아뵈었다. 이상혁 반장은 우선 경주이씨의 계보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다. “경주 익재공 할아버지, 제현공. 제현 할아버지가 아들을 낳고 손자를 낳다 보니깐, 우리가 사미정공 할아버지의 후손인데 사미정공 할아버지가 8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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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은 삼한시대에 마한의 50여국 중 하나인 지침국에 속했으며, 신라의 영토가 되면서 음성현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후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 대동여지도에 의하면 4개 면을 이루었고 그 중 사정리(沙亭里)는 근서면에 속해 있다가, 1914년 일제하에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벌터, 안말, 강당말, 용대동 등의 마을이 합쳐 지금의 사정리(沙丁里)로 명명되었다.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