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로 강인한 체력과 의지가 굳은 어린이, 소질과 개성을 키우며 아름다움을 가꾸어 가는 어린이, 질서를 존중하고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며 탐구하는 창조적인 어린이, 합리적인 생활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었다. 1947년 4월 1일 소이초등학교 대장분교로...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언어를 표현 매체로 하는 작품이나 활동. 1980년대 이전까지 문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음성의 문학을 언급할 때 그 첫 자리에 꼽히는 이는 이 지역 출신 작가로 중앙문단에서 활동한 이무영[1908~1960]이다. 음성읍 석인리 오리골에서 태어난 이무영은 일제강점기 말 경기도 군포의 궁말에 정착하면서 「제일과 제일장」·「흙의 노예」 등을 발표하며 ‘농민...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서 창작되거나 전승되고 있는 미적 표현물이나 표현 행위. 충청북도 음성 지역은 지형적으로 궁벽하지만 농경 문화를 기반으로 해 왔으며 산업화 속에서도 농촌의 고유성이 짙은 구비·민요·농요가 전승되어 왔다. 음성 민요의 경우 음성 지역이 경기도·강원도와 접하고 있어 두 지방의 민요가 혼합되어 있으며 노동요가 많다. 노동요로 「모찌기 노래」·「모심기 노래」·「상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