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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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재학은 1919년 4월 1일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한내장터에서 김을경, 이중곤, 추성렬, 이교필, 이용호 등과 함께 시위를 주동하였다. 권재학은 수백 명의 시위 군중을 이끌고 소이면사무소로 달려가 만세 삼창을 하였다. 이때 왜경이 김을경, 이중곤을 연행하자 주재소에 가서 석방할 것을 요구하였다. 당시 음성에 거주하던 일본인 후루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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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시에서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국권회복운동과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 음성 지방은 1905년의 중기 의병 때부터 의병 활동과 관련한 구체적인 기사들이 보이는데, 특히 1907년 구한국군대의 강제 해산 이후 봉기한 후기 의병에서 더욱 활발한 양상을 보인다. 또한 3·1운동 때에는 군내 각지에서 만세시위가 벌어지는 등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조선 후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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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안창렬은 1919년 4월 1일 김을경, 이중곤, 권재학, 추성렬, 이교필, 이용호 등이 주도하는 한내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만세 운동이 진행되던 중 군중이 던진 돌에 주재소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사태가 위급해지자 충주수비대가 파견되었고, 이들의 무자비한 발포로 임신부를 비롯하여 6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