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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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소설가 이무영이 1950년에 『한성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 이무영(李無影)[1908~1960]은 1925년 일본으로 건너간 뒤 세이조중학교에 다니다가 일본작가 가토 다케오[加藤武雄] 문하에서 문학수업을 하였다. 1932년 장편소설 『지축을 돌리는 사람들』을 『동아일보』에 연재하고, 이어 「B녀의 소묘」·「창백한 얼굴」·「오후 영시(零時)」 등의 단편과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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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음성군은 충청북도의 북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여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충청북도 음성군의 관광 요소는 크게 주요 관광지, 문화유적, 음성의 축제 등으로 나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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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설성공원 일원에서 매년 4월에 작가 이무영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문학 축제. 무영제는 작가 이무영(李無影)[1908~1960]의 문학적 업적과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작가의 타계일인 4월 20일을 전후하여 매년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소재 설성공원과 이무영의 생가 터인 음성읍 석인리 오리골 일대에서 개최되는 순수 문학 축제이다.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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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언어를 표현 매체로 하는 작품이나 활동. 1980년대 이전까지 문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음성의 문학을 언급할 때 그 첫 자리에 꼽히는 이는 이 지역 출신 작가로 중앙문단에서 활동한 이무영[1908~1960]이다. 음성읍 석인리 오리골에서 태어난 이무영은 일제강점기 말 경기도 군포의 궁말에 정착하면서 「제일과 제일장」·「흙의 노예」 등을 발표하며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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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란 공공 녹지로서 자연지(自然地)나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를 말한다. 흔히 전자, 곧 자연지를 자연공원이라 하고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를 도시공원이라고 부른다. 음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은 설성공원과 큰바위얼굴조각공원은 인공적으로 조성한 도시공원으로 음성군민이 즐겨 찾는 쉼 터이자 자랑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음성읍 읍내리는 동쪽으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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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군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사회는 일정하게 설정된 영역 내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하고 특정한 제도와 조직을 형성하고 질서를 유지하면서 존속하는 인간 집단을 의미한다. 즉 사회는 문화와 제도 면에서 독창성을 지닌 공통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집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회는 주로 민족, 국가, 문화와 지역 등에 의해 구분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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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일대에 조성된 근린공원. 음성군 음성읍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1995년 당시 공설운동장이 있던 위치에 설성공원을 조성하였다. 설성공원 내의 경호정은 1934년에 건립되어 연풍정으로 불리다가 근래에 와서 경호정으로 고쳐 부르고 있으며, 음성군 향토문화유적 제9호로 지정되었다. 1990년 이무영 문학비가 건립되었으며,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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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배우가 무대 위에서 동작과 대사를 통하여 표현하는 예술 형태인 연극과 스크린 상에 움직이는 영상을 이르는 영화를 아울러 이르는 말. 연극은 삶의 근원적이고 총체적인 경험에 기원을 두고 있어 다른 어떤 문화적 산물 못지않게 역사적·지역적·민족적 소산인데 반해 영화는 제작 과정에 창조적 요소와 기계적·기술적 요소 그리고 경제적 요소가 합쳐져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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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서 창작되거나 전승되고 있는 미적 표현물이나 표현 행위. 충청북도 음성 지역은 지형적으로 궁벽하지만 농경 문화를 기반으로 해 왔으며 산업화 속에서도 농촌의 고유성이 짙은 구비·민요·농요가 전승되어 왔다. 음성 민요의 경우 음성 지역이 경기도·강원도와 접하고 있어 두 지방의 민요가 혼합되어 있으며 노동요가 많다. 노동요로 「모찌기 노래」·「모심기 노래」·「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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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석인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음성읍에서 동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소이면 충도리, 서쪽으로는 평곡리, 남쪽으로는 충도리, 북쪽으로는 비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 뒷산 모양이 오리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산 이름을 오리봉이라고 했고, 마을 이름도 오리골이라고 했다고 전한다. 오리나무가 많아서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본래 음성군 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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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향토 민속자료 전시관. 음성 지역의 역사 유물과 조상의 생활 문화 등을 담은 문화 유적과 민속자료 등을 통하여 음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발전상을 알리고 교육하고자 건립되었다. 1993년 8월 4일에 음성군 향토민속자료전시관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94년 3월 30일에 공사를 완공하였다. 1994년 4월 20일 음성군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개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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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음성 지역의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하여 설립된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음성문화원은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기관으로 음성 지역의 문화 사업과 사회 교육 사업 및 설성문화제 등의 각종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음성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하여 음성 지역의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 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음성문화원은 195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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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인. 1908년 1월 음성읍 석인리 오리골에서 이덕여(李德汝)와 부인 인씨 사이에서 7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이용구(李龍九)이고, 본관은 전주이다. 1960년 4월 21일에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하였고, 묘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에 있다. 1913년에 충청북도 중원군 신니면 용원리로 이사를 하고, 1920년 용문학당을 마치고 휘문고등보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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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에서 개최되는 문화 예술과 향토 민속 전승 및 특산물 홍보 잔치. 설성문화제는 2007년에 제26회를 맞았으며, 음성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이다. 향토 문화를 발전시키고 전통 문화를 계승하며 선현들의 얼을 담아 민속 행사를 시연하여 군민의 총화를 기하는 데 목적을 두고 1982년부터 매년 음성문화원이 개최하고 있다. 음성군민이 각 읍·면별로 참여하는 종합적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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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예술 문화 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회는 비영리 사단 법인체로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각종 예술 행사를 열고 있다. 음성문인협회, 음성국악협회, 음성미술협회, 음성음악협회, 음성문예협회 등의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회는 음성군의 예술 문화 발전과 회원 권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4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