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선비. 본관은 창녕(昌寧). 창녕성씨 시조 성인보(成仁輔)의 22세손이고, 성일교(成一敎)의 6세손이다. 성덕주(成德周)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성덕후(成德厚)의 양자가 되었다. 부인은 순흥안씨(順興安氏) 안진하(安鎭夏)의 딸로 문성공 안유(安裕)의 후손이다. 성기동(成耆東), 성기형(成耆亨), 성기환(成耆煥) 세 아들을 두었다. 1834년 충청북도...
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형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 안자미(安子美)는 고려 신종 때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지내고 순흥의 별칭인 흥령현에 정착 세거하였으며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되었으므로 후손들은 순흥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안자미의 세 아들 안영유(安永儒)·안영린(安永麟)·안영화(安永和) 등을 파조로 한 3파가 주류를...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음성향교 대성전에서 제향하는 의례. 음성향교 주관으로 매년 봄(음력 2월 초정일)과 가을(음력 8월 초정일)에 음성군 유림회원과 음성군 관내 기관장, 각급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음성향교 대성전에 모신 중국 선현 19위와 한국 선현 18위에 지내는 유교제례이다. 대성전 정위에 공자를 모시고 그 양편에 안자, 증자, 자사, 맹자와 공자의 10제자인 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