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남자들이 고기잡이 그물을 끌어올리며 부르는 어업노동요의 하나. 어업노동요에 속하는 「뱃노래」는 여럿이 그물을 끌어올리며 박자를 맞추어 뒷소리를 메기는 집단노동요이다. 「뱃노래」와 같은 어업노동요들은 대부분 힘겨운 작업에 수반되어 불리기 때문에 사설은 그다지 풍부하지 않으나, 가락은 다른 노동요에 비해 힘차고 빨라서 신명을 돋운다. 1974년에 소이면 비산리에서...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지역 예술 문화인들이 친목과 권익 옹호를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 음성군의 문화 예술 단체는 법인 문화 예술 단체와 일반 문화 예술 단체가 있다. 음성의 법인 문화 예술 단체로는 음성문화원·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부·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한국국악협회 음성군지부·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환경미술협회 음성군지부·윤진꽃꽂이회·화정꽃예술중앙회...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향토 사학자. 윤병준(尹秉俊)[1922~1992]의 호는 영구당(靈龜堂)이다. 윤병준은 1948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였고, 1958년에 육군대학을 졸업하였다. 1965년 음성군 향토문화연구소를 개설하여 전통문화의 발굴·채록·보존을 위하여 사재를 털어가며 향토 문화를 연구하였다. 1973년 음성민속거북놀이를 발굴·재현하였으며, 1974년에는 한국일보사 주최...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하여 창립된 사단법인. 음성향토사연구회는 비영리 단체로 음성군 지역 내 향토문화유적 조사 및 연구를 하여 향토사와 향토 문화를 정립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1965년 4월 15일 향토사학가 영구당(靈龜堂) 윤병준(尹秉俊)이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86번지에 음성군 향토문화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73년에 발...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그린 고지도. 충청북도 음성군(옛 음성현)의 고지도로는 『광여도(廣輿圖)』, 『해동지도(海東地圖)』, 『1872년 지방지도(地方地圖)』, 『여지도(輿地圖)』, 『비변사인방안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 『조선지도(朝鮮地圖)』, 『팔도군현지도(八道郡縣地圖)』 등이 있다. 19세기 초 필사본 회화식으로 만들어진 전국 군현지도집인 『광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