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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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元熙 |
영어음역 | Yi Wonhui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다방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강식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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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남도 양산시 다방동 |
성별 | 남 |
생년 | 1914년 |
몰년 | 1991년 |
본관 | 연안(延安) |
대표경력 | 교사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이원희(李元熙)는 1914년 아버지 이의문(李義文)과 어머니 류복금(柳福今)의 장남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다방동에서 태어났다. 1929년 양산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부산공립제2상업학교에 입학하였다. 1936년 서울의 대동상업학교(현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에 편입하여 졸업한 후 1939년 조복조(趙福助)와 결혼하여 5남 1녀를 두었다.
1951년 8월 양산공립농업중학교 영어 교사로 임명되어 재직하였으며 김해 가락중학교, 양산고등학교를 거쳐 1979년 울산 언양중학교에서 재직하다 1980년 정년퇴임하였다. 1991년 타계하였다.
[활동사항]
이원희는 1933년 부산공립제2상업학교 5학년 때 동료 학생들과 항일 비밀 결사 조직 활동을 하였다. 1933년 울산의 박두복 등과 모의하여 사유 재산 제도를 부인하는 사회과학연구회를 조직하였다. 사회주의 문헌을 수집하여 윤독한 후 전국 노동자와 농민들에게 배포하다 구속되어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이후 불기소 처분으로 풀려났으나 퇴학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