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 있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소속 성당.

[변천]

고읍동성당은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인근 지역의 아파트 단지 형성에 따른 신도 수 증가로 2009년 8월 27일 양주2동성당에서 분립되어 신설되었으며, 같은 해 9월 8일 초대 주임 신부로 노연호[마티아] 신부가 부임하였다. 성당이 건립되지 않아 미사가 양주2동성당에서 함께 집전되다가 2009년 9월 15일 양주시 마전동 283-1번지 마전동공소에서 첫 미사를 보았다. 성당 완공에 따라 2010년 1월 10일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신축 성당에서 주교의 입당 미사로 본당에서의 미사 집전이 시작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요일 오전 9시, 오전 11시에 교중 미사가 있으며, 오후 5시에 학생 미사와 청년 미사가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 화요일·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 목요일 오후 7시에 미사가 있다.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어린이 미사가, 오후 7시에는 특전 미사가 있다. 활동 단체로는 연령회, 요셉회, 안나회 등이 있다.

[현황]

고읍동성당의 관할 구역은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마전동, 광사동, 만송동, 덕계동 및 산북동 일부이고 신자 수는 2,177명이다. 수호성인은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이다. 현재 주임 신부는 민형기이고 성 안드레아수도회 소속 김젤마나, 노이냐시오 수녀가 2011년 3월 2일부터 부임하여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