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청주. 자는 계익(季益)이고, 좌의정 효순(孝純)의 셋째 아들이다.
[활동사항]
태천현감(泰川縣監)을 거쳐 단천군수를 역임하였다. 이때 관서의 관기로 첩을 삼았다 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그 뒤 통정대부 동부승지를 지냈다.
광해군 대북정권 당시 이이첨(李爾瞻)과 함께 폐모론을 주도하였다가 인조반정으로 삭탈관직되었다.
[묘소]
묘는 성남시 중원구 서현동 63-1의 청주한씨 문중 묘역에 위치하고 있다.
[상훈과 추모]
가선대부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