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646 |
---|---|
한자 | 李景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천화숙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이경안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우(汝愚), 호는 송석(松石)이다. 아버지는 순천군수를 지낸 이통(李通), 조부는 감역을 지낸 이인상(李麟祥) 증조부는 해풍군(海豊君) 이함(李菡)이다. 아버지 이통의 생부는 이원근(李元謹)으로 이인상에게 양자로 들어갔다.
[활동사항]
이경안은 1591년(선조 24)에 진사시에 입격하고, 1605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08년(광해군 즉위년)에 학정(學正)으로서 병과로 급제하였다. 예조좌랑, 정언을 거쳐 1619년 강서현령, 중화부사, 황해병사를 역임하였다. 문예에 뛰어나 이름을 일대에 떨쳤으며, 그의 시부(詩賦) 작품은 과거시험을 준비하는 유생에 의하여 다투어 전사되어 세상에 크게 유행되었다.
[기타]
이통(李通)은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었는데 모두 현달하였다. 이경안은 맏아들이고, 둘째 아들 이경민(李景閔)은 진사시를 거쳐 첨지중추부사를 지냈으며, 셋째 아들 이경용(李景容)은 전라도관찰사를 지냈으며, 넷째 아들 이경헌(李景憲)은 병조참판을 지냈고, 다섯째 아들 이경증(李景曾)은 이조판서를 지냈다.
묘소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다. 고등동은 덕수이씨의 세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