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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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壽 |
이칭/별칭 | 기수(耆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기수(耆叟). 생원(生員) 송윤은(宋胤殷)의 장자. 부안현감(扶安縣監)을 역임한 송관(宋觀)의 손자. 좌리공신(佐理功臣)에 올랐던 대표적 훈구세력 광원군(廣原君) 이극돈(李克墩)의 사위이다. 따라서 당시 성남 지역에 세거하던 두 벌열(閥閱) 가문이 혼맥으로 서로 맺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겠다.
[활동사항]
사마시(진사)에 합격하여 관계(官階)에 진출하였고, 여러 관직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주(定州) 지역을 다스리는 목사(牧使)를 역임하였다. 밀양부사(密陽府使)로 재직할 때 속현이었던 풍각(豊角)에서 아비를 난타하여 죽인 강상죄가 큰 문제로 떠올랐던 적이 있으나, 이미 죽은 고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결론으로 추죄를 면했다.
[묘소]
조선 중기 이후 여산송씨 문중 터전이 오늘날 상대원과 하대원 일대였고, 에에 따라 그의 묘는 성남 하대원동에 있다.
[상훈과 추모]
사후에 병조참판(兵曹參判)에 증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