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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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移動-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순임 |
[정의]
김은집, 한세훈이 공동 연출한 연극.
[개설]
1973년 성남이 시로 승격하고 1975년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가 인준을 받자 그 기념으로 여러 문화행사가 있었는데, 이 작품 역시 이때 공연한 연극작품이다. 김은집이 시나리오를 쓰고 배우 한세훈과 공동 연출하였으며, 한세훈, 박승규 등이 출연하여 당시 성호시장 앞에 자리하고 있던 천일극장에서 공연하였다.
[내용]
이 작품에 대해서는 기록, 보관된 사항이 없다. 다만 김은집의 구술에 따라 전체적인 내용만을 알 수 있다(김은집은 희곡, 시나리오 창작과 서예활동을 활발히 하다가 현재 경북 청송문화학교에 관여하고 있다).
서울에서 많은 사람들이 성남으로 이주해온 이후, 성남에서 벌어진 한 사건을 다룬 것이다. 젊은 주인공이 건실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 악덕 사채업자의 농간으로 숱한 곤역을 치르나 마침내 역경을 이겨내고 잘 살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당시 성남시민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