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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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걸쉐 오롬,걸세 오롬,걸시 오롬,걸쉐 오름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창명 |
전구간 | 걸서악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산124[33°16'58.64"N, 126°37'13.6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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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오름 |
면적 | 277,449㎡ |
둘레 | 2,093m |
높이 | 732.4m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오름.
[개관]
걸서악은 북동쪽의 큰 봉우리[표고 160m]와 남서쪽의 작은 봉우리[표고 156m]가 이어져 있다. 서쪽과 남쪽으로 돈내[효돈천]가 지나가고, 서북쪽에는 칠오롬과 영천 오롬이 있다. 남쪽에는 하례 1리가 자리하고, 북서쪽에는 하례 2리가 자리하며, 동북쪽에는 신례 1리가 자리하고 있다. 걸서악의 총면적은 약 277,449㎡이며, 둘레 2,093m, 높이 732.4m이다.
[명칭 유래]
걸서악의 큰 봉우리와 작은 봉우리가 이어져 있는 모양이 걸쉐[걸쇠: 대문이나 방의 여닫이문을 잠그기 위하여 빗장으로 쓰는 ‘ㄱ’ 자 모양의 쇠]와 같다는 데서 걸쉐 오롬이라 하였으며, 소리가 바뀌어 걸세 오롬 또는 걸시 오롬 등으로도 부르고 있다. 한자 차용 표기로는 걸서악(傑西嶽·傑瑞嶽·傑西嶽), 걸시악(傑時嶽·傑豕嶽) 등으로 표기했다.
[현황]
북동쪽의 큰 봉우리의 비탈 대부분은 과수원으로 이용되고 있고 남동쪽 일부가 삼림으로 되어 있다. 1960년대에는 비석을 만들기 위한 채석장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현재는 그 흔적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