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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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致慶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계형 |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이치경(李致慶)[1867~?]은 1867년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하송리 77번지에서 태어났다. 생업으로 잡화상과 금광업을 운영하던 이치경은 1919년 11월경 강원도 김화군에서 한희수(韓曦洙), 기독교 교회 목사 서상렬(徐相烈) 등의 참여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후원하기 위해 결성된 대한 청년회 지부(大韓靑年會支部)에 사금 30냥을 제공하였다가 체포되었다. 당시 한희수와 서상렬은 중국 상하이[上海]에는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조직되었지만 자금 부족으로 곤궁하므로 금(金)을 모아 보내 독립운동을 원조하자는 권유를 받고 후원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치경은 경성 지방 법원에서 소위 제령(制令)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 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8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