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시각 장애인 복지 단체.

[설립 목적]

밀양시 시각 장애인의 교육, 문화, 직업 재활 및 사회 복지 활동과 생활 부조 등을 통하여 법적 지위를 향상하고 자립 의욕을 고취하며 시각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을 옹호함으로써 시각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 이념의 실현을 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慶南視覺障碍人福祉聯合會密陽支會)는 1989년 6월 26일 한국맹인복지협회 경남지부 밀양지회로 창립하였다. 1992년 3월 20일 한국맹인복지협회 경남지부 밀양지회에서 한국맹인복지연합회 경남지부 밀양지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6년 2월 15일 한국맹인복지연합회 경남지부 밀양지회에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2월 1일 보건복지부 활동 보조인 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되었고, 2011년 7월 1일 경상남도 중증 장애인 도우미 지원 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되었다. 2011년 11월 1일 보건복지부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되었다. 2013년 7월 12일 밀양시 삼문동 34-13에서 밀양시 가곡동 718-1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는 시각 장애인들의 자립 및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 사업과 사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가 및 체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 사업으로는 점자 교육을 주 2회 실시하고 있다. 여가 및 체육 사업으로는 주 1회 사물놀이 교실과 주 2회 체육 동아리 활동[시각 장애인 탁구]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 학습, 경로잔치,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및 복지 증진 대회 등과 같은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에서는 장애인 생활 이동 지원 센터, 시각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중증 장애인 도우미 지원 사업, 노인 사회 활동 지원 사업 등도 수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는 재활 상담과 차량 운행, 여행·견학 및 취미 생활 지원, 사회 적응 및 여가 생활 훈련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각 장애인의 자립 및 자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