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창원지방검찰청 소속 지청.

[설립 목적]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昌原地方檢察廳密陽支廳)은 사회의 정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검찰 기관이며 밀양시와 창녕군 지역의 범죄 수사를 비롯한 공소의 제기와 유지, 국가를 상대로 하는 소송 처리 등 검사의 사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은 1909년 11월 1일 조선통감부재판소 밀양검사분국으로 개청하였다.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관제가 실시되면서 「조선총독부재판소령」에 따라 조선통감부재판소 밀양검사분국에서 조선총독부재판소 밀양검사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48년 6월 1일 조선총독부재판소 밀양검사분국에서 부산지방검찰청 밀양지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69년 7월 26일 밀양시 삼문동 246의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1992년 5월 1일 부산지방검찰청 밀양지청에서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94년 3월 10일 합의 지청으로 승격하였다. 2004년 2월 1일 밀양시 삼문동 246에서 밀양시 내이동 428의 현 청사로 신축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은 관할 구역의 검찰 사무를 수행하며 지청장은 검사장의 명을 받아 소관 사무를 처리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며, 검사는 일반 형사 사건의 수사 및 처리, 공판, 지청장이 지정하는 사건의 수사 및 처리를 관장한다. 주요 업무로는 범죄 수사 및 공소 제기와 공소 유지, 범죄 수사에 대한 사법 경찰 관리 지휘 및 감독, 법원에 대한 법령의 정당한 적용 청구·재판 집행의 지휘 및 감독, 국가를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과 행정 소송의 수행 또는 그 수행에 관한 지휘 및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사무과는 검찰 국유 재산 관리, 압수 금품의 접수·처리·보관·관리, 사건의 접수 및 처리, 수사 지휘, 진정·내사 사건의 처리, 통계, 영장, 형의 집행, 수형 통지 및 수형인 명부, 판결 원본 및 사건 기록의 보존·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수행한다.

[현황]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의 관할 구역은 밀양시와 창녕군이며 관할 경찰서는 밀양경찰서와 창녕경찰서이다.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의 조직은 지청장 아래 3개의 검사실과 사무과[총무계, 사건계, 집행계]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