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조담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1307
한자 曺淡煥
영어음역 Jo Damhwa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예술인|향토사학자
출신지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별
생년 1934년연표보기
몰년 1996년연표보기
본관 창녕
소농(小農)
대표경력 진도문화원장|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 다시래기 예능보유자

[정의]

진도의 문화예술을 진흥한 민속예술인이자 향토사학자.

[개설]

본관은 창녕. 1934년에 태어나 진도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1996년 향년 63세로 타계하였다.

[활동사항]

1965년 제4대 진도문화원장으로 취임하여 진도문화원 건물 부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신축하였다. 당시 166평 건평에 총예산 1,100만 원 중 700만 원의 사재를 들일 정도로 진도문화원 개척에 열의를 다하였다.

1967년 소치문화제를 개최하고 1974년 옥주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것이 군민의 날로 승계되었다. 또한 1974년에는 사단법인 진도민속놀이진흥회를 조직하여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하였다.

1977년 영등제가 시작되는 데도 기여하였다. 1985년 진도민속예술단을 창단하고 단장으로 활동하였는데, 진도민속예술단은 후일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모태가 된다.

1985년 11월 1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 다시래기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진도문화원의 국악연구소 및 문화사랑방 등을 운영하며 민속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의의와 평가]

젊어서부터 향토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사재를 털어가며 진도문화원 건물을 신축한 것이나 소치문화제 개최, 사단법인 진도민속놀이진흥회 조직, 진도민속예술단 창립 등의 실질적인 주역으로 진도 향토문화의 보존과 개발 전승을 자임하는 선각자로서의 평가를 받고 있다. 조담환의 향토문화 전반에 걸친 역할과 공헌에 대한 후인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기록이 더욱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