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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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佛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1049|대불리 1358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방민아 |
지표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대불리 고인돌 떼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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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대불리 고인돌 떼[개화동]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1049 |
소재지 | 대불리 고인돌 떼[신기]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1358 |
성격 | 고인돌 |
양식 | 개석식|기반식 |
크기(높이, 지름) | 길이 260㎝, 너비 120㎝, 두께 80㎝[대불리 개화동 고인돌]|길이 210㎝, 너비 140㎝, 두께 70㎝[대불리 신기 고인돌 1호]|길이 160㎝, 너비 140㎝, 두께 100㎝[대불리 신기 고인돌 2호]|길이 250㎝, 너비 190㎝, 두께 80㎝[대불리 신기 고인돌 3호]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개설]
대불리 고인돌 떼는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개화동 마을과 신기 마을에 있다. 마을들 앞으로는 주자천이 남-북으로 흐르는데, 하천변과 인접한 곳에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개화동 고인돌의 형식은 알 수 없으며, 신기 마을에는 개석식 고인돌과 기반식 고인돌이 혼재되어 있다.
[위치]
대불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1049[개화동 마을]과 대불리 1358[신기 마을]에 있다. 개화동 마을에 있는 1기의 고인돌은 진솔 대안 학교에서 신기 마을로 가는 도로를 따라 300m가량 가다보면 개화교를 지나서 도로 왼편으로 민가가 있는데, 민가의 동쪽에 계단식으로 개간된 밭에 자리하고 있다.
개화동 고인돌의 주변에 있는 민가에서 신기 마을 방면으로 340m 가량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왼편으로 축사가 있는데, 축사 동쪽의 마을 숲에 입석 2기가 세워져 있으며 입석의 주변과 논둑에 고인돌의 덮개돌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놓여 있다.
[지표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면서 처음으로 고인돌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지표 조사에서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형태]
개화동 고인돌의 덮개돌은 부정형의 평면 형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원래 위치에서 약간 이동된 것으로 보여 고인돌의 원래 형태를 알 수 없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60㎝, 너비 120㎝, 두께 80㎝ 내외이다. 신기 마을에 있는 고인돌의 형식은 개석식과 기반식이 혼재되는 양상을 보인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대체로 장방형과 부정형으로 장축 방향은 마을의 하천과 같은 방향이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1호 210㎝, 너비 140㎝, 두께 70㎝, 2호 길이 160㎝, 너비 140㎝, 두께 100㎝, 3호 길이 250㎝, 너비 190㎝, 두께 80㎝ 등으로 다양하다.
[현황]
개화동 고인돌은 밭 가장자리에 놓여 있으며 보호 시설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개간 시 원래 위치에서 벗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 덮개돌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더 놓여있어 시굴 조사나 발굴 조사를 통해 유구의 성격을 규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기 마을의 고인돌 떼는 입석과 고목이 있는 마을 숲을 중심으로 주변에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보호 시설은 없다.
[의의와 평가]
대불리 고인돌 떼는 지표 조사를 통해 덮개돌로 추정되는 석재가 확인되었으나, 발굴 조사를 통해 유구의 정확한 성격을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