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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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劇團土地 |
영어공식명칭 | Drama Company Toji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로1길[창인동1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지유 |
설립 시기/일시 | 1987년 2월 3일 - 극단 토지 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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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7년 3월 25일~28일 - 극단 토지 창립공연작 「겨울, 그 다음 이야기」 공연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9년 - 극단 토지 이미진 배우 전북연기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1년 4월 5일 - 극단 토지 제7회 전북예술제 참가하여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1년 10월 12일 - 극단 토지 이리시민문화회관에서 제72회 전국체육대회 기념공연 |
최초 설립지 | 극단 토지 -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로1길[창인동1가] |
성격 | 문화예술단체 |
설립자 | 이동구[연극협회 이리지부장]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에 있는 연극 단체.
[개설]
극단 토지는 연극협회 이리지부[한국연극협회 익산지부]가 1987년 2월 3일 창단하였다. ‘토지’ 이름은 익산의 옛이름인 ‘솜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1987년 3월 창단 기념작으로 「겨울, 그 다음 이야기」를 공연한 뒤로,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전라북도 익산시 연극 발전과 뿌리를 내리게 한 연극 극단이다. 지금은 전국을 무대로 순회공연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설립 목적]
극단 토지는 연극을 통해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뿌리를 지켜나가고자 1987년 2월 3일에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5월 익산시 지역 연극 동호인들 11명이 연극협회 이리지부를 발족하였고, 연극협회 이리지부에서 1987년 2월에 극단 토지를 창단하였다. 기업과 문화의 만남을 위해 문화센터를 마련하고 문화사업을 전개하였던 뉴타운백화점의 지원으로 무료로 공연장인 뉴타운 아트홀을 제공받아 운영을 시작하였다. 연극협회 이리지부가 1989년 한국연극협회에서 정식 인준으로 발족될 때까지 1987년과 1988년 2년 동안 가장 많은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익산시 지역 내 극단 설립에 필요한 전문성 확장과 전문 인력의 양성 등을 통해 전라북도 익산시에 연극과 공연의 씨를 뿌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극단 토지는 1980년대와 90년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극 공연으로 시민들과 마주하였다. 1987년 창립기념공연 「겨울, 그 다음 이야기」[오태석 작, 최솔 연출]를 올린 이래 평균 연 4~5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1989년 조세희 원작과 최솔 각본으로 무대에 올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가장 많은 대중을 마주한 작품으로 연극배우 이미진 배우가 ‘전북연기상’ 수상을 하였다. 1991년 제7회 전북연극제에 참가하여 「삼포 가는 길」로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과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1991년 제9회 전국연극제에서 전북의 대표 극단으로 급부상하며, 제72회 전국체육대회 기념공연을 이리시민문화회관에서 하였다.
[현황]
극단 토지는 현재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최솔을 대표로 전국 단위로 활동 지역을 확장하여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극단 토지는 연극의 불모지였던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문화의 한 장르로 연극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이 되었다. 익산시의 연극 역사의 산증인이며, 익산 연극의 뿌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