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시립 무용단.

[개설]

익산시립무용단은 익산시립합창단, 익산시립풍물단과 함께 익산시에서 창단한 시립 예술단이다. 익산시립무용단은 익산시 시민과 소통을 우선시하면서 해마다 지역 시민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설립 목적]

익산시립무용단은 전통과 창작이 함께하는 우리 춤의 세계화를 위해 1996년 5월 창단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익산시립예술단은 창단 이후 2020년 현재까지 국내 정기공연 40회와 찾아가는 예술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 금요 상설 공연 등의 수시 공연을 통해 익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국내외 유수 단체들과 초청 공연을 통해 여러 지역과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그리스, 영국 등 세계 30여 개국의 초청 공연과 교류 공연을 진행하였다.

[현황]

2020년 현재 박종필 예술감독이 익산시립무용단을 이끌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익산시립무용단은 익산시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과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익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