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영생교회는 1972년에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서 설립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이다. 1996년 익산시 신시가지 중심인 부송동으로 옮겼다. ‘가르치며 선교하는 교회, 사랑을 나누고 봉사하는 교회’를 표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변천]

영생교회는 1972년 6월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 248에서 창립하였다. 전라 지방 백기준 감리사의 집례로 이리시온감리교회[현재 이리교회]에서 분립하였다. 1980년 영생교회는 창인동 예배당을 준공하였고, 1984년 봉헌하였다.

영생교회는 1992년 익산시 부송동 산295와 산296의 부지 3,867㎡[1,170평]를 매입하였고, 1993년에 익산시 부송동 산296의 부지 661㎡[200평]를 매입하였다. 1993년 부송동 예배당을 건축하였으며, 1996년 부송동 예배당을 준공하였다. 1998년 부송 3지구의 주차장 용지 2,294㎡[694평]를 매입하였고, 2003년 부송 3지구의 종교용지인 부송동 1084-2 부지 3,735㎡[1,130평]를 매입하였다. 2004년 2,991㎡[건평 905평] 규모의 교육관을 건축하였고, 2006년 개관하였다. 2015년 본당 리모델링을 마쳤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생교회는 주일 1·2·3부 예배, 주일 찬양 예배, 수요 예배로 모이며, 6개 부서 4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교회 내 작은 교회인 어린이교회, 청소년교회, 청년교회를 통해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꾸는 뜰 교육문화센터에서는 여러 종류의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카페 하늘향기, 어린이 도서관, 아기 학교, 이미용 봉사, 사랑 나눔 바자회, 이웃 초청 열린 음악회, 목욕 봉사, 호스피스 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국내 미자립 교회 22곳과 기관 5곳을 지원하고, 해외 선교지 7곳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영생교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716에 위치하고 있다. 6,611㎡[2,000평] 규모의 대지, 3,966㎡[1,200평] 규모의 본당, 꿈꾸는 뜰 교육문화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다. 2019년 현재 박용호 담임목사와 부목사 4명, 전도사 3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재적 교인은 약 2,200명이다.

[의의와 평가]

영생교회는 신시가지인 부송동으로 예배당을 이전한 이후, 교육문화센터를 비롯한 교회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