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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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善里 |
영어공식명칭 | Jangs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장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준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장선리(長善里)의 명칭 유래는 크게 두 가지가 전해진다. 첫 번째, 장선리의 중심 마을인 장선마을 복판에 산등성이가 길게 뻗어 있어서 긴 산등성이라는 의미로 긴 산에서 ‘장산(長山)’으로, 이후 ‘장선’으로 이름이 변한 것이라고 전한다. 두 번째, 서북쪽에 위치한 뱀골[蛇山]이 기다란 뱀과 비슷하다 하여 ‘장사(長蛇)’에서 ‘장산’, 그리고 다시 ‘장선(長善)’으로 되었다는 설이 있다. 두 가지 설이 다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모두 지형의 특징[긴 산등성이]을 담고 있다는 측면은 같다.
[형성 및 변천]
『호구총수(戶口總數)』[1789년]에 따르면 본래 함열군 동일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확인된다. 동일면에는 장선리 외에 대기리, 와초리 등 다른 마을도 함께 등장한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에서도 장선리는 함열군 동일면에 속하였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선리(長善里), 삼산리(三山里), 신기리(新基里) 그리고 외장리(外長里)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중와리(中瓦里)의 일부 지역과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성당면 장선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장선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편암(片岩)을 기반암으로 하는 산지가 지역 곳곳에 걸쳐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2.9㎢이며, 가구 수 181세대에 324명[남자 165병, 여자 15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