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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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修堂 |
영어의미역 | Yeongsudang Shrin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96[최참판길 1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의연 |
건립 시기/일시 | 194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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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53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1년 3월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96 |
성격 | 재실 |
양식 |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진양 강씨 문중 |
관리자 | 진양 강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진양 강씨 문중의 재실.
[개설]
영수당(永修堂)은 진양 강씨(晋陽姜氏) 묘 아래에 자손들이 매년 제사 지낼 때 준비하며 머물기 위한 장소로 건립되었다. 증통정대부(贈通政大夫) 강채무(姜采茂)가 장수하던 곳으로, 도의(道義) 정신을 영원히 존속시킨다는 뜻에서 ‘영수(永修)’라 하였다. 매년 4월 13일 사림(士林)이 이곳에서 모임을 해 왔으며, 8월 추석과 정월 초하룻날 자손들이 참배한다.
[위치]
영수당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96번지 상평마을 최참판댁 어귀 오른쪽에 있다.
[변천]
영수당은 1949년 지은 뒤 1953년에 중수하였다. 영수당 왼쪽에 있는 재실인 사모재(思慕齋)는 1961년 3월 건립하였으며, 2003년 지붕을 개량하였다.
[형태]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일자형 건물이다.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현대식 기와로 보수하였다. 평면 3칸은 온돌방이며, 대청과 온돌방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다. 안 기둥은 전체 각주만 사용하였으며, 상부 구조는 간략한 3량가이다. 하부 구조는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한 낮은 기단 위에 원형 초석을 놓고 툇간 앞쪽에만 원주(圓柱)를 세운 소로 수장집이다. 출입문은 정면 3칸, 측면 1.5칸이며, 담장은 돌담이다.
[현황]
영수당 왼쪽에 사모재가 있고, 재실 앞쪽에 출입문이 있다. 현재 재실은 농가 살림집으로 사용되고 있다. 진양 강씨 문중에서 관리를 하며, 관리 상태는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영수당은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훌륭한 업적과 지혜, 슬기를 계승하면서 숭모 정신을 후손들에게 교육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