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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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省慕齋 |
영어의미역 | Seongmojae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282[하신대길 44-1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의연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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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재실|문중 재각 |
양식 |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밀양 손씨 문중 |
관리자 | 밀양 손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밀양 손씨 문중의 재실.
[위치]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소축마을 입구에서 오른쪽 하신대길로 약 300m쯤 오르면 마을 상단에 감나무 밭이 나오는데, 성모재(省慕齋)는 감나무 밭 사이에 위치한다. 또는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소축마을 입구에서 왼쪽 길로 오르면 마을 회관이 나오는데, 마을 회관을 지나 위쪽으로 약 300m쯤 가면 찾을 수 있다.
[변천]
성모재의 건립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선 시대로 추정된다. 밀양 손씨(密陽孫氏) 선조 세일제(歲一祭) 재숙소(齋宿所)로 건립되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현대식 기와로 보수하였다. 평면 3칸은 온돌방이며, 온돌방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다. 안 기둥은 전부 각주(角柱)만 사용하였고, 바깥 기둥은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한 낮은 기단 위에 원형 초석을 놓고 툇간 앞쪽에만 원주(圓柱)를 세웠다. 중앙 1칸은 온돌 내부에 네 짝 미서기문을 달아 실의 분리와 통합이 가능하게 하였다. 출입문은 솟을대문으로 ‘사성문(思省門)’ 현판이 걸려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이며, 콘크리트 건물 위에 지붕은 함석기와를 얹었다. 담장은 없으며, 건물 오른쪽에 부속 건물로 강당 1동이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성모재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밀양 손씨 문중으로 되어 있다. 자손들의 관리가 요구된다.
[의의와 평가]
성모재는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조상들의 훌륭한 업적과 지혜와 슬기를 계승하면서 숭모 정신을 후손들에게 교육하는 곳으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