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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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肯構堂 |
영어의미역 | Geunggudang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 304-5[추동안길 56-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의연 |
건립 시기/일시 | 174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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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 304-5 |
성격 | 사당 |
양식 |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단양 장씨 문중 |
관리자 | 단양 장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당.
[위치]
긍구당(肯構堂)은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 추동마을 정류소 옆길에서 약 150m 지점, 마을 끝에 위치한 숭모재(崇慕齋) 경내에 위치한다.
[변천]
긍구당은 숭모재 경내에 있는 단양 장씨(丹陽張氏) 문중의 사당으로, 1746년(영조 22)에 건립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평면 3칸은 온돌방이고, 대청과 온돌방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다. 안 기둥은 전부 각주(角柱)만 사용하였으며, 바깥 기둥은 원주(圓柱)이다. 상부 구조는 간략한 3량가이다. 대들보 위에 동자주(童子柱) 대공을 놓아 마루도리를 받게 하였다. 지붕은 현대식으로 개조하였으며, 건물 전면에 알루미늄 유리문을 달아 외관상 고풍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없다. 출입문은 ‘동지문(偅持門)’ 현판이 붙어 있는 솟을대문으로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이다. 담장은 벽돌로 건물 전체를 에워싸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긍구당은 단양 장씨 문중이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긍구당 뒤편에는 단양 장씨 묘하각(墓下閣)으로 자손의 세일제(歲一祭)[1년에 한 번 지내는 묘제] 재숙소(齋宿所)인 숭모재가 있다. 건물 오른편 마당에는 장윤현(張胤賢)의 유적비 1기가 있다. 긍구당은 현재 농가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긍구당은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조상들의 훌륭한 업적과 지혜와 슬기를 계승하면서 숭모 정신을 후손들에게 교육하는 곳으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