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김찬무 처 진양 유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301
한자 金贊武妻晉陽柳氏
영어의미역 Gim Chanmu's Wife Jinyang Yu Clan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권난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추모 시기/일시 1960년 2월연표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월운리
성격 효부|열녀
성별
본관 진양

[정의]

조선 후기 하동에서 활동한 효부이자 열녀.

[가계]

본관은 진양(晉陽). 고려 후기 인물인 벽은(僻隱) 유번(柳蕃)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유의경(柳宜警)이다. 시아버지는 학성군(鶴城君) 김완(金完)의 후손인 김정필(金貞弼)이며, 남편은 김찬무(金贊武)로,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활동 사항]

김찬무진양 유씨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부덕(婦德)을 갖추었다. 13세에 어머니 한씨(韓氏)가 중병에 걸려 위독해지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입에 흘려 넣어 회생시켰다. 시집을 가서는, 남편이 중병에 걸려 위독해지자 자신의 허벅지살을 베어 구워 먹여 소생시켰고, 3일 뒤에 병세가 심해지자 또 손가락을 베어 피를 입에 흘려 넣어 남편의 병을 낫게 했다.

[상훈과 추모]

마을 사람들과 선비들이 여러 번 도(道)에 알려 표상은 받았으나 비(碑)를 세우는 데에는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후손들이 그 행적이 없어짐을 안타까워하다가, 1960년 2월 하동군 진교면 월운리에 효열비를 세웠다. 비문의 전면에 ‘유인 진양 유씨 효열사적비(孺人晉陽柳氏孝烈事蹟碑)’라고 적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