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문화대전 > 광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이야기(구비 전승·언어·문학) > 구비 전승 >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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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박상과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이 태어날 수 있었던 배경과 박상의 강직함에 관한 이야기이다. 박상의 어머니는 18세에 처녀로 50세인 박상의 아버지와 혼인하여 박상을 낳았다. 박상의 어머니인 이천서씨(利川徐氏) 부인의 혜안 덕분에 큰선비인 박상을 낳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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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 덕흥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렁이업에 관한 이야기. 「고목나무 속의 구렁이업」은 구렁이업으로 우환을 당한 본량댁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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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광산이씨 일가에 관한 이야기. 「광산이씨의 손(孫)을 지킨 종」은 광산이씨(光山李氏) 집안에서 살아남은 아이와 아이를 지켰던 종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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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광주의 지세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의 풍수와 지세(地勢)에 관한 이야기로 태봉산과 학동, 네 곳의 샘과 세 마리 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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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선생과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 「눌재 선생과 고양이 비석」은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 이 모략을 피해 달아나던 도중에 만난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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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소가 되려던 머슴과 명당자리에 관한 이야기. 아들이 어머니의 묫자리를 잡으려 하였으나, 어머니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소가 되지 못하고 명당 얻기도 실패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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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자 되는 마을과 금기에 관한 이야기. 덕흥마을에 들어와서 3년 정도 지내다 보면 다들 잘살게 되는데, 이때 떠나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은 재산을 잃거나 단명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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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백석골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방죽 근처에 백석사라는 작은 절과 석불이 있었다. 용수라는 소년은 석불에 동생의 명복을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인이 그 석불을 가져갔다. 어느 날 석불이 용수의 꿈에 나타났다. 석불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얼굴로 변했고, 어머니를 쫓아가던 용수는 방죽으로 뛰어들어가 다시는 떠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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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양동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의 유래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일제 강점기 이후 생긴 시장이므로 터가 억세지만, 어질고 순한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뜻에서 양동(良洞)으로 정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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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기장수 유형의 이야기. 두 아들이 어머니에게 차일을 친 방안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당부하였지만, 어머니가 방안이 궁금해서 금기(禁忌)를 위반하고 들여다보아 두 아들이 죽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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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원한 맺힌 구렁이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 한 여인이 방문을 열고 베를 짜고 있는데, 쳇발이 튕겨 나가서 마당에 있는 구렁이에게 박혔다. 쳇발이 박힌 구렁이가 죽은 후 자신을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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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에 관한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과 마부꾼이 이를 잡는 행동을 비교하는 지혜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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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예쁜 각시를 차지하기 위한 신랑과 구렁이의 경쟁에 관한 이야기. 구렁이가 예쁜 각시를 빼앗으려고 신랑에게 문제를 내어서 경쟁하지만, 결국 구렁이 자신이 파 놓은 함정에 걸려서 죽는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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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백년 묵은 여우가 인간으로 환생에 실패한 이야기. 예쁜 여인으로 둔갑한 여우가 과거를 보러 가는 한 남성을 잡아먹고 인간으로 환생하려다가 실패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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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저승에 다녀온 남자에 관한 이야기. 어떤 남자가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갔는데, 아직 죽을 날이 되지 않아서 강아지를 데리고 사흘 만에 이승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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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죽었다 살아난 사람이 본 저승 풍경에 관한 이야기. 부자(富者)가 죽어서 저승에 갔지만 강아지를 따라서 이승으로 다시 왔다. 부자가 이승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지 않으면 저승에서 빈곤하게 산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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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절골마을 지명과 절의 폐사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의 지명 유래와 절이 폐사(廢寺)된 이유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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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큰애기에게 은혜를 입은 두꺼비가 보은하는 이야기. 큰애기가 배고픈 두꺼비에게 밥을 주어서 키웠다. 마을 사람들이 지네에게 제물로 큰애기를 바쳤는데, 두꺼비가 죽음의 위기에 놓인 큰애기를 살려줬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