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기관.

[설립 목적]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의 자립 실천과 사회적 재활을 도와서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능동적인 삶으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1년 12월 22일 창립 대회를 하였다. 2012년 8월 1일 정식으로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출범하였다. 2013년 7월 26일 북구 설죽로389번길 69[삼각동 524]로 이전하였다. 2014년 6월 13일 광주광역시 북구의 지원을 받고 제1회 어울림장애인인권문화제를 개최하였다. 2015년 11월 27일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고 제1회 광주장애인자립생활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요 사업은 중증 장애인 탈시설 지원 및 자립 생활 기술 훈련, 주거 환경 지원, 이동 지원 서비스, 보장구 수리 지원 서비스 등이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평생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치아 클럽 운영 및 전문 선수 양성 등의 사업도 하고 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하여 고안된 특수 구기 종목으로, 패럴림픽(Paralympics) 정식 종목이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여섯 번의 어울림장애인인권문화제와 네 번의 광주장애인자립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2020년 기준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회원은 730명이며, 조직은 임원 9명, 상근 실무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익 옹호,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자조 모임, 자립 교육, 직장 체험, 요리 실습, 여행 및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생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보치아 팀을 운영하며 생활 체육과 전문 체육에서 모두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