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음악 단체.

[개설]

지역 문화 진흥과 피아노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목적]

이 지역 대학 교육 현장에 몸담고 있는 피아니스트들의 발전과 교류를 위해 학구적인 연구 및 연주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 피아노 아카데미의 역사는 1990년 제 1회 광주 피아노 아카데미 창립 연주회로 시작되었다. 창단 초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까지 다양한 작곡가들을 테마로 연구, 연주해 오고 있으며 특별히 제 14회 향토작곡가 피아노 신작 연주회와 제 26회, 제 30회 전국 창작 피아노 독주곡 공모 본선 연주회 등을 통해 새로운 피아노 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선자 명예교수(전남대학교)가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이후 2013년 한정숙 교수(호남신학대학교), 2015년 박행숙 교수(목포대학교), 2017년 구재향 교수(호남신학대학교), 2019년 김정아 교수(광주대학교)가 회장직을 이어왔다. 2021년 신수경 교수(전남대학교)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테마 기획시리즈, 창작 피아노곡 연주회 등)와 매년 1회의 신인연주회 및 유명 피아니스트 초청연주와 세미나를 열어 연주자 개인의 기량 향상과 신인연주자 육성, 광주지역의 문화 인프라 구축에 일조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명예회장 1명, 회장 1명, 부회장 1명, 총무 1명, 회계 1명으로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50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90년 창립 이후 지역 피아니스트들의 연구와 연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온 대표적 단체로서 회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 나아가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과 정체성 확립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