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속 지역 본부.

[개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의 직무 능력 개발 및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 국가 전문 자격시험 시행을 통한 자격 검정, 숙련 기술 장려 및 고용 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인적 자원 개발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특수 법인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장성군, 영광군, 함평군, 곡성군, 구례군을 관할한다. 관할 지역 내 근로자들의 직무 능력 개발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함께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실시, 국가 자격시험 시행 및 외국인의 고용 지원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인적 자원 개발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지역 경제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평생 능력 개발, 국가 직무 능력 표준 개발 개선 및 활용 확산, 국가 자격시험 시행, 외국인 고용 지원, 해외 취업 지원 등에 관한 업무 수행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 자원 개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82년 3월 18일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으로 설립되어, 1991년 4월 15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개칭했다가, 1998년 1월 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과 학습 병행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체계 구축, 국가 자격시험 시행·관리 및 문제 출제, 국가 전문 자격시험 시행, 고용 허가제 한국어 능력 시험 시행, 외국인 근로자 고용과 체류 지원, 해외 취업 지원, 국제 교류 협력 증진, 숙련 기술 진흥 지원, 기능 경기 대회 개최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전북지사, 전남지사, 전남서부지사, 제주지사를 관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 및 인근 8개 시군을 관할하며, 관할 지역 근로자들의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제도 구축과 함께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