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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그리움은 있다지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1157
영어의미역 Though They Say That Everyone Longs for Somethi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엄창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수필집
작가 구영주
양식 단행본
발표연도 1993년 12월 31일연표보기

[정의]

강릉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구영주(丘英珠)의 수필집.

[개설]

1993년 구영주 시인이 출간한 수필집이다. 구영주는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선리가 본적이며, 출생지는 서울 정릉이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1965년]를 졸업하였으며, 1979년 『월간문학』제27회 신인작품상 당선으로 등단했다. 제1시집 『마음 준 파도 못 잊어요』[1980], 제2시집 『호미ㅅ날 쟁기ㅅ날』[1981], 제3시집 『종, 그 진동항아리여』[1983], 제4시집 『산하고도 정이 들면』[1985], 수필집 『다시 쓰는 편지』[1988] 등을 상재한 바 있다.

[구성]

이 책에는 서두에 ‘작가의 말’이 실려 있고, 창작 수필 57편이 5부로 나누어 실려 있다. 본문 내에는 다수의 삽화가 들어 있는데, 저자는 민병승 화백의 그림이라 밝히고 있다.

제1부 ‘자연을 익히고 순응하며’에 「눈 이야기」 외 10편, 제2부 ‘소식’에 「노래 실은 고향 소식」 외 20편, 제3부 ‘삶의 흔적’은 「굵고 짧은 정신」 외 16편, 제4부 ‘마음의 문을 열고’에 「뜻을 세워 산다」 외 3편, 제5부 ‘어느 날의 메모’에는 「어느 날의 메모」 외 3편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항상 다양한 소재를 폭넓게 다루고 있는 그의 수필 속에는 자연친화적인 내면의식이 강하게 채색되어 있다. 긴 호흡과 비교적 선이 굵은 그의 글은 열려 있는 역사의식과 안목으로 교시적인 의미를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깨우쳐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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