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에 있는 공업용 다이아몬드 제조업체.

[설립목적]

난삭재의 절단·연마에 사용되는 혁신적 소재 개발과 생산을 통해 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음성공장을 준공하고 공업용 다이아몬드 양산을 시작하였다. 1994년 음성공장을 1, 2차 증설하고 일진다이아몬드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IMD, IRD, 다이아몬드 연관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2000년에는 보석용 다이아몬드를 출시하였다. 2007년에는 유정용 내마모 다이아몬드와 CBN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진다이아몬드(주)는 1987년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산학 협력에 의한 공동 기술 개발로 공업용 합성 다이아몬드 제조 기술을 개발하였다. 1990년 동 기술을 대형 설비에 적용해 시장에 진입한 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공구업체에 값싸고 질 좋은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공급함으로써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D.I.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E6사와 더불어 세계 3대 메이커로 세계 시장 점유율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공업용 다이아몬드 이외에도 보석용 인공 다이아몬드도 제작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에서 2003년 사이에 IRD/CBN/CVDD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화 제품에 선정되었다. 또한 보석용 다이아몬드(현 NOUV International)를 출시하였다. CBN 신제품(IBN5000, 6000)을 출시하였으며,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 제조 기술 연구 센터로 지정받았다.

2005년에는 ISO 14000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삼보위해초경주식회사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하였다. 또한 미국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였으며, 2006년 4월에는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현황]

일진다이아몬드(주)의 현재 대표는 최규술이 맡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수는 425명이다. 자본금은 112억 7천 8백만 원이며, 2010년도 매출액은 824억 1천 2백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