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문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1리 동리 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고인돌은 탁자식의 형태를 띠고 있다. 덮개돌은 장축 방향이 NE40°로 산줄기의 흐름과 나란하다. 거정화강암으로 현재의 크기가 285×150×40~60㎝이다. 굄돌은 마구리벽의 한쪽이 없어지고 나머지 세 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다. 남아 있는 세 벽의 굄돌은 윗면이 판판하게 손질되었으며, 특히 가장자리를 다듬은 흔적이 뚜렷하다. 굄돌의 긴 벽은 동쪽과 서쪽에 세워져 있고 마구리벽은 북쪽만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