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충청북도 음성군 일원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 일제의 한국 강점과 무단통치에 대항하여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이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파급되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일원에서도 이에 호응하여 1919년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걸쳐 군내 각지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서는 초전리 서당에 다니던 김영익·정민영·최만득·...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제성(朴濟成)[1902~1970]은 박서 장군의 21세 손이고 박중현(朴中鉉)의 아들로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4월 2일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에서 민병철, 박영록 등과 만세 시위를 계획, 추진하다가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10일 청주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대를 받은...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광복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통치 시기. 음성군은 1895년(고종 32)에 지방 관제를 23부로 개정할 때 충주부 20개 관할군의 하나인 음성군이 되었다가 이듬해 8도 체재로 정비될 때 충청북도 음성군이 되었다. 그후 1906년 지방제도가 정비될 때 충주군에 소속되었던 13개 면을 이임받아 동도면·남면·원서면·근서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