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의약품 생산업체.

[개설]

부광약품은 1960년 설립 이후 1981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으로 이전한 의약품 생산 전문 기업이다.

[설립 목적]

행복한 삶의 추구를 위한 건강낙원을 창조하여 사회에 이바지하고,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끊임없이, 성장 발전하여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약기업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60년 10월 부광상사(주)로 시작되었다. 1962년 3월 부광약품공업(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63년 2월 의약품 제조허가를 받았고, 1975년 10월 의약품 도매상 허가를 받았다. 1980년 10월 안산에 제1공장을 준공했고, 1981년 8월 동작구의 대방동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87년 6월 원료합성 공장을 준공했다. 1988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89년 12월 안산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 1993년 12월 중앙연구소를 세웠다. 2001년 5월 부광약품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18년 6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ISO45001를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빈혈 치료제, 어린이 종합감기약, 변비약, 치주질환 치료제, 대한민국 신약 11호 레보비르 캡슐 등 100여 종의 의약품을 발매하였다. 2020년 기준으로 최근에는 항암제 및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2006년 6월 포브스 선정 최우수 중소기업 200에 선정되었고, 2007년 2월에는 제8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인 KNDA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어서 2014년 2월에는 제 8회 공개 SW개발자 대회 공헌상 미래창조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부광약품은 2018년 기준 매출액 1,925억, 영업이익 345억, 당기순이익 1,510억을 올렸으며 사원수는 624명이다. 2020년 현재 본사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7[대방동 398-1]에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광약품은 동작구가 행정구역상으로 나눠진 후인 1981년 동작구 대방동으로 이전하였다. 이후에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각종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의약품 전문 회사이다. 2020년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회사로 성장하고 있다.